평생학습도시 강원 영월군은 오는 25~27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꿈에 색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시‧도, 평생학습도시 등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018 평생학습대상 시상,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 정책포럼, 평생교육 강의 경연대회, 평생교육인의 밤, 국제학술대회, 동아리 경연대회, 홍보체험 및 전시 휴먼라이브러리, 문화예술공연 외에도 5개 부산시 구‧군에서 외부박람회가 운영된다.
영월군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춘천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 시, 홍천군, 횡성군, 인제군, 철원군 등 총 9개 평생학습도시, 진흥원과 함께 통합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민의 가치와 성장을 위한 각 시군 평생학습도시별 정책을 홍보한다. 영월군에서는 군 홍보물을 비치하고, ‘꿈에 색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영월의 해설사에게 직접 듣는 단종, 김삿갓 스토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전국 단위의 평생학습 관련기관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는 범정부 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영월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과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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