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7일 '제4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암읍 소재 비오팜무화과(대표 김정원)가 금상에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도 함께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4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
비오팜무화과 김정원 대표는 2012년 귀농하여 2014년에 무화과 재배를 시작하였고, 2015년 최초로 GAP인증을 받아 무화과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금상을 수상하기까지 GAP인증단체 안전관리 역량강화 GAP교육 참여 등 GAP에 대한 노력과 액비 자가제조, 농경일지 작성 등 철저한 재배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현재 타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장소로 농장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영암군은 "GAP인증 농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농가의 GAP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GAP인증 희망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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