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22일 '사랑·이음'이라는 자체 선도프로그램 수료학생 20명과 함께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 '단비'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올해들어 4회째 운영된 '단비'는 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비라는 뜻으로 위기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단비와 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날 학생들은 광양제철소 홍보관 방문 및 'Smart Factory'라는 현장견학을 통해 직업체험을 했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상우 서장은 "'단비' 프로젝트를 통해 광양 내 취약 계층 아동, 학교폭력 피해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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