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22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예비지구인 사남면 가천마을, 용현면 석계·용치마을, 축동면 사다·용수마을, 곤양면 흥사마을, 곤명면 은사·옥동마을 7개 지구 8개 마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견학을 했다.
농촌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사천 용현 권역과 함안 여항산 권역, 하동 매계마을을 차례로 방문하고 소득 체험사업과 마을경관 사업 등 지역 특성화 사례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통해 마을 사업 성공 요인과 운영 비결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사업 예비지구 마을 리더가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사업의 성공모델을 구상하고, 마을사업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것으로, 견학장소별 추진위원장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마을별 발전방향 모색과 사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국내 농촌 지역 견학을 통해 2020년 마을 사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마을 사업 위기 경험 등의 공유로 향후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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