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품은 큰 꿈 건축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건축문화축제는 포항시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축에 대한 꿈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건축문화 체험을 위해 어린이 과자집짓기, 창의구조물 아카데미, 시민건축아카데미 강연, 녹색건축물 전시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 건축문화상 최우수작에는 ㈜건축사사무소 A3의 정창열 건축사가 설계한 ‘포항시 북구 양덕동 648-6번지 근린생활시설’이, 우수작으로는 건축사사무소 아키토피아의 권우영 건축사가 설계한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과 건축사사무소 예건의 김동효 건축사가 설계한 ‘포항시 남구 대잠동 단독주택’이 각각 선정했다.
포항 도시건축공모전 에서 대상은 포항시장상에 장성고 김가연양이 영예를 안았고, 아이디어 부문 금상은 유성여고 송혜란, 은상 이동고 김기원, 이주형, 이관영 학생이, 동상은 유성여고 진지민이 차지했다.
스케치 부문에는 △금상 영일고 손승오, △은상 영일고 김주은, 사진부문에는 △금상 포항고 김석년 △은상 이동고 이승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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