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1월 2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 식전 공연과 기념식, 식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영월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살기 좋은 영월로 도약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기념식에서 영월군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받아 ‘제36회 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4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을 확정했다.
영월군민대상은 모범군민상 5명(사회봉사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상 1명, 선행상 1명, 모범공무원상 7명, 소방부문 1명, 안보부문 2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검소하고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정명 영월 851주년 제36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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