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19일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와 합동으로 순천역 광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지능팀 소속 수사관과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소속 은행원 등 20여 명이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시민들에게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0월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삼호 서장은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면 안되고, 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즉시 112 또는 1332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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