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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해변을 만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베트남 ‘무이네 비치’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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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해변을 만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베트남 ‘무이네 비치’에 반하다

‘쉼’이 필요한 그대에게, 관광과 휴양 두 가지를 동시에

시끌벅적한 도심을 벗어나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정한 휴식을 위한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지를 찾는다면 베트남 무이네가 제격이다. 베트남 남부 판티엣시에 있는 무이네는 호찌민에서 자동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자리한 해변 휴양지다. 둥근 바구니처럼 생긴 베트남 전통 배(까이뭄)를 타고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과 사막과 같은 풍광이 펼쳐지는 모래언덕, 아름다운 석양 등 다양한 베트남의 정겨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관광요소가 공존해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무이네(Mui Ne)’로 떠나보자.

‘베트남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이네가 사막과 해변을 만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이네는 연중 20도 이상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그 인기가 발리와 하와이의 뒤를 잇는다.

▲베트남 ‘무이네(Mui Ne)’ 비치. ⓒ프레시안(전형준)

▲넓고 쾌적하게 구비된 무이네의 '아로마 비치' 메인 수영장에서 외국 여행객이 수영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넓고 쾌적하게 구비된 무이네의 '아로마 비치' 메인 수영장. ⓒ프레시안(전형준)

무이네는 관광과 휴양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의 전통문화와 함께 나만의 힐링을 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동남아시아를 너머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힌다.

여유 넘치는 힐링 타임과 짜릿한 액티비티가 공존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신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는 무이네는 아름답고 여유로워 한적한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야자수 그늘 밑으로는 해변도로가 쭉 뻗어 있으며, 바닷물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 편하게 쉬기에는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특히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밤바다와 파도소리가 바로 곁에서 들려오는 비치 리조트로는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천 관광지로는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이라 불리는 사막과 와인캐슬이다. 먼저 모래가 곱고 색깔이 밝아 화이트 샌듄이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샌드에서는 사구에서 시트를 깔고 타는 모래 썰매가 유명하다. 지프를 타고 사막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천천히 걸으며 사막에서 그저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프레시안(전형준)

▲외국인 관광객이 지프를 타고 사막을 둘러보기 위해 출발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모래가 곱고 색깔이 밝아 화이트 샌듄이라고도 불리는 화이트 샌드에서는 사구에서 시트를 깔고 타는 모래 썰매가 유명하다. ⓒ프레시안(전형준)

또 액티비티를 즐기는 타입이라면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추천한다.

고운 백사장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진 비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무이네 비치는 투명한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풍부한 해산물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가 늘 한결같은 곳이다.

여기에 무이네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고급 리조트는 쏟아지는 별빛을 침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덤.

무이네 지역 리조트 대부분은 해변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인들에게 사랑받아온 무이네는 신혼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인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무이네 ‘아로마 비치’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라 더 친근감이 있어 최근 자유여행자들에게 가장 각광 받고 있다.

아로마 비치는 아름다운 화이트 샌드 비치 앞에 자리하고 있어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비치프론트 리조트와 레지던스의 복합체로서 베트남의 전통적인 조각과 장식을 가미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그동안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무이네 ‘아로마 비치’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라 더 친근감이 있어 최근 자유여행자들에게 가장 각광 받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지난 7월 리노베이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전 객실 목재와 자연색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뤄 투숙객들에게 품격 있는 여행을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조용한 실외수영장이 바다와 맞닿아 있으며 고급 스파가 리조트 내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쉼’을 만끽할 수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열대 녹림 속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수영을 즐기고 선 베드에 누워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넓고 쾌적하게 구비된 무이네의 '아로마 비치' 메인 수영장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수영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여기에 무이네 비치리조트의 매력은 단연 스파다. 마사지를 비롯한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와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이 여정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이곳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아유르베다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스트럽, 바디랩, 뷰티트리트먼트와 마사지 등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지역 특성에 걸맞게 지어진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풍미 가득한 현지식은 물론 각종 해산물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 특선 디너를 바닷가에서 맛볼 수 있다.

▲베트남 동중국해 연안의 작은 어촌마을인 무이네 비치에서 한 어부가 베트남의 명물인 대바구니로 만든 배인 ‘까이뭄’에서 노를 저어 이동하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이밖에도 무료 무선 인터넷과 유료 공항 픽업서비스, 콘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이창익 무이네 아로마 비치 대표는 18일 “베트남은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며 “이어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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