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강한 6기 은빛건강대학원은 노년의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총 24주간 건강·교양 강좌, 마음열기 스토리텔링, 노후설계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총 60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윤행 함평군수는 '살기 좋은 함평'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표현한 시 낭송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수료생들은 "대학원을 다니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희망 가득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주 과정 동안 대학원생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노인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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