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와 낭만의 섬, 보물섬 남해군이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 날’을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18 가을여행 주간’ 동안 관광, 숙박, 쇼핑, 음식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가을 여행주간 기간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남해군 업체는 원예 예술촌 입장료 20% 할인, 두모마을 비카스패키지상품(바나나보트·카약·스노클링) 10% 할인, 체험관 펜션 숙박 23% 할인, 남해대교 유람선과 어린이 이용료 할인, 독일 마을 소시지 공작소 전 메뉴 10% 할인 등이다.
가을 여행주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할인 혜택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캡처하거나 쿠폰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군은 가을 여행주간 동안 태풍으로 취소됐던 독일 마을 맥주 축제를 대신해 ‘작은 비어파티’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이순신 순국 잔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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