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화순국화향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분야별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관람객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유형별 안전사고관리계획과 안전관리자 임무,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축제 추진 부서에서는 행사장 시설물 구조·관리 분야와 소방, 가스, 전기 분야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화순국화향연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화순군 대표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8 화순국화향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가을 국화의 향연과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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