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카누 삼남매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대전구봉고 오영서 선수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고부 K1-200m와 K2-500m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영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카누 2관왕인 대전 한밭고 출신 오은서 선수(한체대)의 여동생이며,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금메달을 딴 대전만년중 오윤서 선수의 언니이다.
둘째인 오영서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2개, 올해 4월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와 8월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K1-200m, K2-200m, K2-500m 종목을 석권했다.
셋째인 오윤서 선수도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4월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8월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K1-200m, K2-200m, K2-500m 종목 여중부 1위를 휩쓸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 1041명과 지도교사 및 임원 등 391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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