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삼척의 역사·문화·관광 및 주요사업 바로알기 등 기초 실무지식 교육을 오는 17~19일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약하는 삼척의 미래를 이끌 신규 직원들에게 빠른 공직생활 적응, 실무능력 함양과 삼척의 주요사업과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발령을 받은 직원 42명이 대상이다. 먼저 17일은 집합교육으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 역사문화교육, 예산실무,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인사제도, 정보보안, 회계실무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시장님과의 오찬간담회도 진행된다.
이어 18일과 19일은 현장답사로 삼척해상케이블카,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를 비롯해 미로정원, 천은사, 준경묘, 천년학힐링타운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삼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들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세를 확립하고, 삼척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향후 삼척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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