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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愛 살아요’ 주소갖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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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愛 살아요’ 주소갖기 운동 전개

▲허성무 창원시장의 ‘새로운 창원형 인구정책을 말하다’ 구상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창원형 인구정책’의 기본이 되는 인구증가정책의 일환으로 ‘창원愛 살아요’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현재 창원시 인구는 2010년 7월 창원시 통합 이후 한때 110만 명까지 증가했으나 매년 5000여명씩 감소해 현재는 약105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정책 일환으로 시민주거 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이 출산지원금도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출산 장려정책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후속 대책으로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특례시 추진을 위한 적정한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내 실제 거주 중이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다고 판단, 지역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 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시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비롯해 군부대 내 공동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옮기기를 권장하며, 또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해 소속 임직원의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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