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함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선도지역 지정요청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용평리 일원 사업예정 지역 내 관계 주민들이 참석하여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군은 이를 적극 수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함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함양읍 용평리 함양시장 –제일약국-인당교 일원 15만㎡에 2019년부터 4년간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11월 중 주민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친 후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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