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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녹색당 대표격 새 운영위원장으로 정치 일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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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녹색당 대표격 새 운영위원장으로 정치 일선에

하승수,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 15일 첫 일정으로 청와대 앞 농성장 방문

녹색당의 새 운영위원장으로 신지예 전 서울시장 후보와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당선됐다. 녹색당은 여성과반수 대표제에 따라 운영위원장을 두 명으로 구성한다.

14일 녹색당은 5기 공동운영위원장에 두 사람이 입후보, 지난 8일부터 12일 사이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총 선거권자 6854명중 3470명이 참여(50.63%)해 두 사람 모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지예 후보는 86.60%, 하승수 후보는 95.01%의 지지를 얻었다.

두 운영위원장은 선거에서 2020년 총선 원내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릴레이 헌법소원 운동을 통해 2020년 총선 전 비례대표 후보의 유세금지 조항 등이 위헌임을 확약받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위원장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그녀는 출마해야 한다(She Should Run)'과 유사한 캠페인을 바탕으로 차기 후보군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위원장은 녹색당에 불리한 선거구도 돌파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두 후보는 오는 15일 오전 당선 첫 번째 일정으로 청와대 앞 노동자, 농민들의 농성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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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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