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수산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12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동현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등 수산업 유관기관·단체장과 7개 시·군, 9개 연합회의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현악 3중주와 퓨전타악 퍼포먼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되고, 이어서 체육행사, 화합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창영 남해수협조합장이 경남수산인상을 수상한하는 등 75명의 수산업경영인이 해양수산부장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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