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차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들은 인구늘리기 적극 추진, 각종 시책 적극 홍보,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지방재정 마무리 집행 철저,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 꽃길·꽃동산 관리방안 철저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에서는 기본시책 업무 추진과 주요 현안 업무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공한지를 관리하는 등 꽃길·꽃동산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라고 말했다.
또 가을철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산불진화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라.”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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