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11일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에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월군 관내 30여 개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업체 협의회 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지역생산품 지역 발주공사 설계단계부터 반영 ▲계약 및 사업담당자 관내 제조업체 현장 방문 ▲군 홈페이지 내 기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내 생산제품 홍보를 강화하자는 의견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의견수렴으로 끝나지 않고 기업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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