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꿈나무 소원 들어주기,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해오고 있는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광양시자생란연합회(회장 김경성)가 후원금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홍기)는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17회 광양시자생란연합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고마운 마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성 대표는 “전시회를 치르면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해 듣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갖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준 광양시자생란연합회 김경성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광양읍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으로 ‘우리 동네 꿈나무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갖고 LF스퀘어 광양점에서 VR 7종 체험과 영화관람, 저녁식사, 선물전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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