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3일 영월스포츠파크 하늘샘체육관에서 ‘2018 영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재가 필요한 기관 및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시장 불균형 수급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 영월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가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20여 개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부터 청·장년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매칭 시켜 주는 기회다.
특히,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구인기업에 대해 사전신청을 받아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희망기업의 채용계획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 취업 박람회 현장에서는 면접코칭,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및 NCS(직무능력표준) 컨설팅 등을 제공받음으로써 취업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 취업타로, 미래직업-미래식량 벅스푸드 체험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일의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전대복 영월군 경제고용과장은 “2018 영월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다양하고 전문적인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On-off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영월 취업박람회는 제3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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