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2018년 현안사업 집행 현황 보고회를 개최, 하반기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자 대책을 강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하반기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자 사업진도율 60% 이하 사업에 대해 집행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했다.
또 재정집행의 연말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사업진도율 60% 이상 사업에 대해서도 11월 이내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군은 이를 통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 및 비효율적 요인을 줄여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 효과가 큰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안병옥 강진부군수는 "10월, 11월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영으로 군의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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