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시상식 ⓒ대전문화재단
서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제2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전국 18개 합창단 단원과 관람객 15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유일한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인 이 대회에는 올해 전국 43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를 신청해 예선을 통과한 18개의 팀이 경연을 펼쳤다.
▲전국 43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를 신청해 예선을 통과한 18개의 팀이 경연을 펼쳤다. ⓒ대전문화재단
이밖에 ▲최우수상 서초바우뫼합창단 ▲금상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 ▲은상 성동구립여성합창단, 하올로미션콰이어합창단, 수지실버합창단 ▲ 동상 Agados Singers, 펠리치타합창단, 전주해피콰이어 합창단 ▲ 최고지휘자상 성동구립여성합창단 박은실 지휘자가 수상했다.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94년부터 개최한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로 대회 총 상금은 5000만 원, 대상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