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대전지역 명소들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으로 있다.
대전시가 추천하는 가을 명품 출사지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은빛물결 억새밭과 국화전시회(대청호 오백리길 제4구간)를 비롯해 황금빛 풀잎 걷는 길인 국립대전현충원 은행나무길, 연분홍 코스모스 필 무렵의 장동만남공원과 코스모스축제, 국화향 가득,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유림공원 국화전시회, 작은 연못과 배롱나무가 운치를 더한 우암 사적공원 등이 있다.
시는 3월부터 월별 테마여행을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지난 8월 ‘첨벙첨벙 물놀이’장소를 안내하고, 9월에는 “예술, 숲속을 걸어요”를 주제로 대전문화예술단지와 가까운 휴양림을 소개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추위 녹이는 온천여행과 야간 관광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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