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10월 업황 전망은 9월보다 흐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충남지역 9월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1p 상승했으나 다음달 업황 전망BSI는 전월보다 2p 하락했다.
또 9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대전·충남지역 9월 기업경기 동향 조사를 보면 9월 대전·충남지역의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72보다 1p 상승했다.
대전지역은 70에서 69로 전월보다 1p 하락했으며 충남지역은 73으로 전월수준을 유지했고, 대기업은 101에서89로 전월보다 12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67에서 70으로 3p 상승했다.
수출기업은 84에서 83으로 전월보다 1p 하락했으나 내수기업은 68에서 69로 1p 상승했다.
매출BSI는 85에서 80으로 생산BSI는 84에서 76으로 각각 전월보다 5p, 8p 각각 하락한 반면 제품재고수준BSI는 94에서 96으로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81에서79로 전월보다 2p 하락했고 가동률BSI는 86으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설비투자실행BSI는 96에서 94로, 생산설비수준BSI는 103에서 101로 전월보다 각각 2p 하락했고, 인력사정BSI는 93에서 88로 전월보다 5p 하락했다.
채산성BSI도 83에서 81로 전월보다 2p 하락했다.
2018년 9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76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는데, 대전지역은 75에서 82로 전월보다 7p 상승한 반면 충남지역은 76에서 73으로 3p 하락했다.
매출전망BSI는 83에서 81로 전월보다 2p 하락했으며 채산성전망BSI는 84로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BSI(Business Survey Index : 기업실사지수)는 조사대상 응답 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각각 전 시점과 현재시점을 대비하여 증가, 감소 또는 불변으로 표시하게 한후 이를 지수화 한 것으로 BSI의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 때는 호전 100 미만 일 때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