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는 6일 9시 부산 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6일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18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태풍의 경우 2016년 10월 내습한 태풍 ‘차바’처럼 10월에 찾아온 태풍으로 태풍 차바의 수해피해복구를 현재까지 일부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1층 상황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양산시는 태풍 내습 및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해취약 시설 사전점검 및 통제, 공사현장의 대형크레인 점검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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