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 DP 및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우수상품 선정,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여개국 35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으로 우리 전통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는 물론, 와인, 치즈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기획 전시로 전라북도식품명인대전을 운영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R&D 기관으로 구성된 삼락농정 아시아 농생명스마트밸리관을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제13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식품산업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창업컨설팅을 행사기간동안 연계 운영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는 물론,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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