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창군, AI·구제역 차단 특별방역 대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창군, AI·구제역 차단 특별방역 대책 추진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AI·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4일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AI 위기대응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되고, 반복 발생 지역에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및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승인서 발급, 입식 전 신고제를 운영하며 전담공무원 98명을 지정, 예찰을 실시한다.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주변은 공동방제단 3개반·군방제차량·광역방제기 등을 이용 주기적 소독 및 육용오리 11농가/18만5000마리에 대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육제한을 시행, AI·구제역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우제류(소·돼지·염소 등)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 동안 일반인의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며 외부인·차량 통제, 울타리 보수, 축사 동별 전용장화 사용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구제역·AI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군 축산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