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아동·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화순군의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며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정해져 있다.
이 사업은 사업량 및 사업종류에 따라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제출 서류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고지서 등으로 소득 및 욕구조사 후 군에서 이용자를 선정한다.
10월 현재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총 11개 사업에 900여명이 징검다리아동발달센터 등 15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중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 중에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및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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