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이스트와 2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스트 항공기 부품전문기업으로 오는 2022년까지 사천시 용현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내 3만3000제곱미터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5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현재 조포일반산업단지 준공, 경남 국가항공산업단지 추진,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국내 항공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 중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산업도시’라는 전략 목표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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