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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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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화려한 개막

오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 북적

3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한 조직위원장이 소리천사들과 함께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선언을 하고있다. ⓒ전북도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랐다.

3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한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30여명의 자원봉사자인 ‘소리천사’들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함으로써 7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진도씻김굿' 시작과 함께 무대로 올라온 송하진 지사는 수리축제의 자원봉사들인 '소리천사'를 소개한 후 "옛날 우리네 잔치는, 서로가 가진 재주와 손을 보태면서 더 재미나고 풍성해졌다"라며 소리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성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한 조직위원장은 "외국에서도 와 보고 싶은 축제로 자리잡았다"라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 송하진 지사와 김한조직 의원장은 소리천사들과 함께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라며 힘찬 목소리로 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첫번째 무대는 '진도씻김굿'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곧바로 터키의 메시크 앙상블이 수피음악과 수피댄스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뒤이어 올해 소리축제가 새롭게 기획한 한국의 소리꾼과 스페인 플라멩코 댄서의 만남에서는 정형을 벗어난 동서양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블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전주청춘취타대' ⓒ프레시안

이에 앞서 오전부터 한국소리문화전당은 휴일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연지홀 앞에 마련된 마켓존의 케냐민속공예품 부스 ⓒ프레시안

전당 곳곳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는 소리축제에 참여한 각국 공연단들의 연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장, 먹거리, 향토특산품 판매점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1시 개막 기자회견에서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올해 소리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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