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6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이다. 읍면별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영월읍 24명, 상동읍, 중동면, 주천면 각 15명, 김삿갓면 19명, 북면, 남면, 한반도면, 무릉도원면 각 1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청 30명, 중동면, 주천면 각 15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영월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마감 후 별도의 체력검사가 진행되고 최종 선발은 오는 24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방지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과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한 현장 감시활동을 강화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산림과 또는 읍면 산업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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