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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 4개 민화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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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 4개 민화전 동시 개최

6일 오후 1시 30분 민화대축제 오픈식

강원 영월군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오는 6일 제13회 우리그림, 민화 속으로 ‘민화대축제를 시작으로 4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열리는 ‘2018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도외숙(안산시) ‘책가도’를 비롯해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 이미숙(청주시) ‘백납도 8폭병풍’, 김미연(서울시) 공예품 ‘책탁문방도’, 이영희(인천시) ‘무이이야(無以異也)’ 등이 전시된다.

또한, 민수회 4인 초대전으로 최남경 작가의 장생도 등 30여 점의 현대민화를 전시하고 ‘인륜(人倫)을 이야기하다-문자도 특별전’에서는 사람이 지녀야 할 여덟 가지 덕목을 표현한 효제문자도(孝悌文字圖)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8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대상 작품. ⓒ영월군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도문자도 등 지역별 특성을 표현한 다양한 문자도 10여 점을 새로 공개한다.

이외에 ‘2018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 대상 이지수(울진군 울진초5)‘My secret room’ 등 50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관장은 “전국 민화작가와 일반 참가자가 민화를 주제로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민화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우리그림, 민화 속으로 ‘민화대축제 오픈식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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