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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생명산업 활성화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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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생명산업 활성화 '머리맞대'

“불멸의 산업인 농생명산업을 고창에서 꽃피우자”...농업부서 워크샵

ⓒ 고창군
“불멸의 산업인 농생명산업을 고창에서 꽃피우자”

‘농생명문화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해 전북 고창군 농업진흥과와 농업기술센터가 민선 7기 농정공약의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고창농생명 활성화를 위한 농업부서 워크숍을 상하농원에서 공무원, 농업관련기관, 상하농원, 주민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민선7기 고창 농생명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담당부서(농업진흥과, 농업기술센터)간 전략회의와 상하농원과 함께하는 고창 농특산물 마케팅 회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창 농산물 브랜드 전략, 복분자 및 지역특화작물 육성방안,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고창군 주요 농정현안을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하여, 복분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양개량 방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활용한 통합 브랜드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 상하농원과 함께하는 마케팅회의’에서는 고창 상하농원과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매입 및 판매방안에 대하여 상하농원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했다.

유기상 군수는 농업부서 워크숍 전 특강에서 애송시인 조동화 시인의‘나 하나 꽃피어’를 낭송하고, 군민과 함께 이뤄갈 고창군정의 발전방향과 농생명식품산업의 비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 군정방침인‘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문명사적으로 고인돌시대, 청동기, 선사시대에 세계를 통틀어 가장 찬란한 문화가 꽃피웠던 고창, 마한시대의 수도였던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 시대에 우리 손으로 다시 살려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이와 함께 유형, 무형, 자연 자원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보석 같은 자원들을 활용해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의 두 기둥을 세워 백 년, 천 년 가는 먹을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우리 공무원이 이와 같은 워크샵을 통해 고창군 농정현안에 대해 보다 더 고민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고창농업 발전에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인류가 있는 한 불멸의 산업인 농생명산업을 꽃피워, 우수한 고창의 농산물들이 제 값 받고 팔리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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