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청년 기-업(氣-UP)페스티벌,‘로맨틱 Part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구 오천읍 원리일원에서 “포항은 꿈이다(Pohang is a dream)” 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층에게 위로를 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제공뿐 아니라 거리공연과 함께 주변상권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윤진영의 사회로 가수 김종국, 벤, 별, 지바노프가 출연해 스탠딩 공연(좌석배치 없이 기립상태)으로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야간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LED야광봉 이벤트 등으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인근의 강변주차구역, 포은중학교, 기타 도로변 등 3천 여대 주차장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행사당일 일부 도로 통제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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