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3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기업)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차기 공고에서부터 일자리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권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과 함께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등 공모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경제진흥원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 및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동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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