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나주시, 문화관광활성화 2차 사업 개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나주시, 문화관광활성화 2차 사업 개시

9월 30일 개막…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

나주시가 원도심 읍성권 주요 관광지를 찾는 시민, 관광객을 위한 전시·공연 체험행사인 나주읍성 문화관광활성화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시민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나주의 대표 관광지인 금성관을 중심으로 공연·예술·공예·차문화 등 남도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주시

제1차 사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성관에서 열렸던 나주시립국악단의 '천년의 락(樂), 나주풍류열전'으로 민족의 가락,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풍류열전에 이어 추진되는 2차 사업은 나주예술총연합회(나주예총) 및 산하 문화예술단체의 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 및 전시체험행사를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금남동 야외공연장과 목사내아 금학헌 등 읍성권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사진작가협회는 목사내아 금학헌에서 관복체험, 사진전시를 문인협회는 시화전시 및 시낭송, 미술협회는 규방공예, 도자기, 문인화, 페이스페인팅, 소목공예, 한국화 등 단체별 특성을 살린 체험·전시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음악협회, 연예협회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가수공연과 클래식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밖에도 재즈밴드, 색소폰, 아코디언, 7080콘서트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며 큰 사랑을 받았던 풍류열전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차 문화관광활성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나주 지역 예술인과 시민동아리 활성화와 관광문화 콘텐츠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