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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1년 '투명경영, 조직 정상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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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김지완 회장 1년 '투명경영, 조직 정상화' 성과

지배구조 개선, 경영 효율성 상승 등 올해 6대 전략과 4대 핵심사업 효과

BNK금융그룹이 신임 김지완 회장의 취임 1년 동안 그룹의 성장과 함께 투명경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 취임 1년 동안 지주체제의 근간 마련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은행장과 지주 및 부산은행 이사회 의장을 모두 분리하는 등 '원칙과 투명경영을 통한 조직의 정상화'를 실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전결권 하부이양, 그룹장 제도 신설 등을 통해 계열사 CEO의 책임경영과 자율경영을 유도하며 그룹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된 백년대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그룹 감찰반과 그룹감사총괄 경영진을 선임하는 등 건전한 영업관행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자구책도 마련했다.


▲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 ⓒ부산은행

김지완 회장은 "사람이든 조직이든 성장통을 겪기 마련이다. 과거 은행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모든 내외부 고객이 수긍 가능한 그룹 경영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이 급선무다"고 확고한 신념을 전했다.

이를 위해 김지완 회장은 올해 BNK금융그룹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의 4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계열사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비은행과 비이자수익 중심으로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부산지역에 디지털혁신센터를 개소해 미래 혁심 기술의 평가 및 도입방안을 연구하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클러스트를 구축하는 등 동남권 기반의 그룹 디지털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부분 성장을 위해서는 부산은행뿐만 아니라 BNK캐피탈의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 3개 현지법인(총 18개 영업점, 현지직원 540명, 고객수 약 9만6000여 명)이 현지화 영업 등 기반 확보에 성공해 그룹의 수익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 2000억원 증자를 통해 중형 증권사로 성장한 BNK투자증권과 100% 자회사 전환이 완료된 BNK자산운용도 300억원 자본확충을 통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BNK금윰은 '금융은 사람이다'라는 인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금년 1월 회장 직속의 그룹인재개발원을 개원해 해외 MBA 지원 등 그룹 인재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종 현안과 해결 방안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정책토론회'를 통해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BNK금융은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5개년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룹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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