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프로그램인 ‘28청춘 마을축제’가 29일과 30일 대전 은평공원과 목척교 수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동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30~50대 청,중년층이 함께 활동하는 22개 단체가 참여한다.
29일 월평동 은평공원에서는 40여명으로 구성된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정왕 판소리. 기타공연. 어머니 다듬이 소리. 퓨전난타 공연, 실버극단 다솜바리의 연극 ‘과부들의 수다’가 펼쳐진다.
또 전통인형과 꽃사지 만들기, 태권도 체험 및 도복 입어보기, 민화전시와 함께 청자마을사진봉사단에서 가족사진을 무료로 현장에서 인화해 준다.
30일에는 목척교 수변광장에서 타악모듬북. 오카리나.기타 하모니카. 가야금병창. 신바람아코디언연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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