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과 29일 각각 천안과 논산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충남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천안아산역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발그레(다원예술) ▲MUSIK QUARTET(클래식)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1253(음악) 팀이 참여한다.
또 29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는 ▲사물놀이연풍(전통예술) ▲민속악단새녘(전통예술) ▲요니스(음악) ▲락드림(다원예술)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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