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5일간 상습 혼잡 구간인 서부시장길, 어시장 주변의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사천경찰서, 사천시 모범운전지회, 사천시해병대 전우회와 합동으로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는 매년 교통관계기관(단체) 합동 교통혼잡지역 교통지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교통지도 활동에는 사천시모범운자자회 회원 다수가 솔선수범해 시 대표 대중교통회사인 삼포교통 관계자들도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도근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교통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여러분들도 모범적인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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