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연휴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가동

22~26일 각종 생활불편요소 사전 제거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21일까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가로등 정비반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불편요소 사전 제거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연휴기간 중 근무조를 편성해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처리 가능한 민원은 생활기동처리반을 출동시켜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임시 안전조치 후 해당 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게 된다.

▲태백시가지 전경. ⓒ태백시

또한, 가로·보안등 고장 불편 신고 접수 시에는 관련 보수정비업체 3곳과 함께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사전 예방에 주력하되 불편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