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밀양시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고 무차별적인 인신공격과 욕설로 인격살인을 저지르는 일부 공직자들의 이탈 행위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허홍 의원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다 면서 시의원의 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그 어떠한 행위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올바른 의정활동을 비방하고 훼손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익명의 공간에서 글을 쓰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누구일까요? 이런 일이 공무원사회에서 일어나는 것이 정상적인 일입니까?“ 라고 반문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시민의 뜻을 거스른 일들이 우리 밀양시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총책임자인 시장은 뒤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이러한 일을 묵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깨끗한 공직사회 문화를 위해 많은 공무원이 말없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몇몇 공직자 정신을 망각한 사람들이 공직자 문화를 훼손하지 않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밀양 발전을 위해 한층 더 업무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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