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민족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하이원 가족 힐링잔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는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하이원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24일에는 R&B 소울의 대표주자인 휘성, 파워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찬휘, 락 발라드의 선두주자인 플라워가, 25일에는 여성 감성 발라더 서영은, 90년대 초반 트렌디한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원준, 그룹 토이의 객원보컬 출신 김형중이 출연한다.
콘서트는 지역주민과 리조트 이용고객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마운틴잔디광장에서는 ‘한가위 체험 이벤트’가 22~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추억의 문구점, 페이스페인팅, 전통 연 만들기, 종이 글라이더 만들기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밤 9시 ‘하이원 불꽃쇼’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운암정 놀이마당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 그림자 인형극’이 1일 2회(오후 1시, 3시) 열린다.
또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제기차기 왕을 찾아라’, ‘온가족 대형 윷놀이’등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대명절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연 속 즐거움이 가득한 하이원에서 완벽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가위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 구매 고객들에게는 힐링 콘서트를 앞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스페셜 존, 기다릴 필요 없는 퀵패스의 혜택도 덤으로 주어지니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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