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소식지 등을 활용해 추석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그린카드로 구매, 고향 길은 대중교통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성묘 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친환경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환경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소속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추석연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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