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공립 시설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 부르기 좋은 이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시는 11월 초에 당선작 1명, 가작 5명을 뽑아 시상한다.
이뿐만 아니라 양산시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열리는 '제10회 항노화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4주간 참가신청을 받은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기초 검사를 한다.
항노화 캠프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및 경남대학교 항노화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내 ㈜포셀, KJI공업㈜ 등이 참여하는 양산시의 건강도시 대표 특화 사업으로 매년 상 ․ 하반기 1회씩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 참가 대상은 대사질환 고위험군, 대사질환자 및 가족인 만30세~만65세 미만의 지역 내 시민 등이다.
17일 김태열 양방항노화산업국장은 이번 항노화 캠프에 대해 "캠프 기간 동안 전문 의료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의료, 한방,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힐링 등 대상자 맞춤형 상담 ․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민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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