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일환으로 광양시 전통시장(광양읍장 1일·6일, 옥곡장 4일·9일)에 경찰을 특별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붐비는 틈을 타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들치기 등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며,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박상우 서장은 "광양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연휴기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