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13일 광양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2주(20시간)간 성범죄·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방범요령, 응급처치교육, 합동순찰 등 교육을 마쳤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관련 최근 발생한 주요사례를 토대로 주민들이 쉽게 속는 부분을 착안하여 중점 교육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제2기·제3기·제4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과 함께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사회적 약자 봉사활동 등 시민경찰로서 각종 공동체치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우 서장은 "바쁜 생업속에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제5기 시민경찰학교에 지원해주신 교육생들께 감사하며, 시민경찰과 함께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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