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1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부산 국제 관광전은 42개국 273개 기관·단체등이 참가하였다.
나주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4회 마한문화축제와 주요 관광지인 빛가람전망대, 황포돛배를 비롯한 관광명소와 나주곰탕, 영산포홍어, 구진포장어, 나주배 등 나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특산품을 방문객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시는 감기와 기관지에 효능이 탁월한 나주배즙 시식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와 입맛을 사로 잡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시작으로 호남 국제 관광 박람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부산 국제 관광전 등의 박람회에 참가하여 나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 나주의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부산국제관광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주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은 물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올해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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