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총 3400여 세대에 총 1억 3400여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삼천포요양원 등 4개소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위문했다.
또 공군 제3훈련비행단, 육군 제8962부대 4대대,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송 시장뿐만 아니라, 박성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사천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에서 요양 중인 생활인들 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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